반응형 장백폭포1 백두산 연수 (연길-백두산) 8월 7일 연길 → 백두산 연길은 한국의 지방 도시 같은 느낌이 들었다. 거리의 광고판은 모두 한글로 표기되어 있고 아래에 한자가 적혀 있다. 로타리의 백두산 호랑이 상이 인상적이었다. 연길시는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주도로서 중국 내 조선족 문화의 중심지이다. 한국어 방송국과 신문사가 있으며 의과대학과 연변대학 등이 있다. 연길에서 버스로 백두산으로 향했다. 4시간이 넘는 버스 여행 중 가이드로부터 연변과 조선족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을 들었다. 도로변의 풍경은 우리나라 70년대 정도와 비슷하였다. 가옥 형태를 보면 조선족인지 중국한족인지 금방 알 수가 있다고 한다. 밋밋한 삼각지붕은 중국 한족 가옥, 학이 날개를 편 듯한 운치 있는 학각 지붕은 조선족의 집이며 결정적으로 조선족의 집은 다 쓰러져 .. 2006. 8. 11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