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검은바위1 [태안여행] 현대 더 링스CC 인근 검은여, 부석 부석면 도비산의 부석사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검은 바위섬 검은여, 옛날 바다였을 당시에 별로 높아 보이지 않으면서도 사리 밀물 만조 때에도 물에 잠기지 않아 사람들이 뜬 바위 또는 부석(浮石)이라고 불렀던 곳이다. '부석'이란 지명의 유래가 되기도한 검은여는 1982년 10월 26일 서산 B지구 방조제 사이를 유조선으로 막은 상태에서 유조선 탱크에 바닷물을 넣어 가라앉혀 물막이 작업을 쉽게 한 일명 정주영 유조선공법으로 방조제 공사가 완공되어 육지가 되었다. 1980년대 초 까지도 바다였던 이곳이 서산 B지구 방조제 공사 후 논으로 변했다. 어린 시절 음력 보름과 그믐 사리 때, 썰물 시간에 어른들을 따라 2km 가까운 갯벌을 걸어 검은여 근처까지 가면 수많은 종류의 바다 생물을 만날 수 있었다. 어른.. 2019. 1. 11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