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산 소재 탄도항은 수도권의 일몰 사진 촬영 명소중의 한곳입니다.
하늘이 모처럼 깨끗한 일요일 오후... 혹시 오메가 모양의 지는해를 볼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4시에 잠실을 출발 한시간반 걸려 탄도항에 도착하니...
썰물시간이어서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열리고있었습니다. 참고로 밀물과 썰물은 매일 50분씩 늦어지므로 조석표를 찾아보고 가시는것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.
썰물시간이어서 풍력발전기와 누에섬으로 갈 수있는 바닷길이 열리는 중입니다.
썰물로 바닷길이 열려서... 멀리 수평선쪽에 제부도로 들어가고 나오는 차량들이 보입니다.
갈매기와 나들이 나온 가족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입니다...ㅎㅎ
누에섬 뒷쪽에 있는 제부도 등대를 300mm 망원렌즈로 본 모습입니다...
아쉬운 순간입니다... 섬이 바다를 가려서 오메가 현상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... 미리 답사를 하지 않아서 해가지는쪽에 섬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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